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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영주권(그린카드) 인터뷰
    영주권 2017. 1. 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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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이제 겨우 2년짜리 그린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인터뷰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2년 뒤에는 영구적인 그린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그 뒤에는 다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시민권까지 신청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안전하겠지만,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싶어서 시민권 신청을 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





    • 전반적인 스케쥴

    인터뷰까지 걸리는 전반적인 스케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정을 확인을 해보니, 다소 빨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간에 RFE 를 받은 관계로 인터뷰까지 6개월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일정은 1년이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습니다. 자세한 진행 일정을 알고 싶다면, 비자저니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 인터뷰 분위기

    임시 영주권 인터뷰에서 거절되는 경우를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부부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부부라고 우겨봐도 믿어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갖추는 것이, 의료보험, 공동명의 통장, 아파트 및 집 계약서 등등이 있습니다. 사진을 따로 준비해 갔지만, 보여달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자료들이 준비가 되어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분위기는 차분하게 진행이 되며, 작성해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질문을 합니다. 

    아주 디테일한 데이터에 대한 질문은 없었으며, 가장 기본적인 생년월일 그리고 전화번호 정도 정도만 숙지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질문에 답하다 보니, 대략 20분 정도는 소요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나서 기분좋게 담당자와 악수를 하고 현관문을 빠져 나오니, 속이 후련해 집니다. 

    이제 2년 뒤에 임시 영주권을 실제 영주권으로 갱신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3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늦지 않게 신청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그린카드 배달 

    그렇게 며칠을 기다리니, 홈페이지에 그린카드가 이미 우편으로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안내해 줍니다. 이제부터는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좀 더 자유롭게 일과 생활이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 참으로 지루한 과정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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