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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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그리고 나일상 2017. 2. 4. 05:43
미국에서 자동차란? 미국에서 자동차 없이 산다는 것은 마치 인터넷없는 세상에 사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일반 중 소도시보다 작은 곳입니다. 피자 배달하는 자동차는 많이 봤습니다만, 1년동안 단 한번도 택시가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대중교통 시스템은 전무합니다. 그렇다보니, 보행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보행자가 있다면 다들 의아하게 쳐다봅니다. 뭔가 문제가 있어서 걸어가는 사람으로 쳐다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자동차가 중요한 곳이 미국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보행자가 걸을 수 있는 보도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지, 한국처럼 도로 옆에있는 보도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보행자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되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