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국 정착과 임시 영주권 신청
    영주권 2016. 12. 24. 08:5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먼길을 돌아온 기분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으로 무장된 상태라,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만한 내적인 힘이 충만합니다. 우선은 결혼과 동시에 doctor of chiropractic 과정을 공부하기로 계획이 된 상태입니다. 그 전까지는 다소 시간이 남아 있어서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는다면, 그리고 언어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참고 넘어간다면, 손해를 봐야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  



    • SSN 신청하기

    미국에 살기위해서 오신 분들이라면, 제일먼저 만들어야 될 것이 운전면허증과 SSN입니다. 저의 경우는 SSN을 제때 만들지 못해서 임시영주권을 받고 나서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SSN의 경우는 없어도 불편함이 없지만, 없을 경우에 아쉬울 때가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경우가 세금신고입니다. SSN은 미국에 들어와서 1달 이내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증 및 간단한 서류만 챙겨가면 됩니다. 그리고 아주 쉬운 과정이니, 혼자 가서 해도 문제없을 겁니다.


    • 임시 영주권 서류 준비하기

    K1비자로 입국을 했다면, 당연히 먼저 결혼을 해야 겠지요! 그 이후에 서류를 준비해서 우편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변호사를 통해서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서류는 세금신고 서류가 아닐까 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몇 명이냐에 따라서 가정 내의 최소 수입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시에는, 가지고 계신 현금 및 부동산으로 정해진 비율에 따라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을 경우에도, 지인을 통한 보증을 통해서 최소 수입의 부족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조건만 충족되면 문제없이 갈 수 있지만, 충분한 수입이 없을 경우에는 다소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사진 준비해 오기

    이렇게 자료가 완료 되었다면, 서류를 보내시기만 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사진을 다시 찍어야 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사진 찍을 곳은 많은데, 사진의 퀄리티와 가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2장에 12불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8장이 필요했기 때문에 대략 원화로 5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돈에 비해 서비스와 만족도는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사진을 찍기위해서 드러그 스토어로 갔습니다. 사진을 찍으로 왔다고 하니, 잠시 후에 DSLR도 아닌 아주 오래된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조명도 없는 상태에서 그 카메라로 증명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인화를 해서 주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니, 미국으로 입국하기 전에, 꼭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


    • ...

    임시 영주권 진행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적인 진행 스케줄은 USCIS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속 터집니다. 그리고 꼭 전화를 해야 되는 경우라면, 배우자와 같은 장소에서 전화를 걸어야, 관련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제한적이어서 답답한 경우가 많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영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시영주권(그린카드) 인터뷰  (0) 2017.01.05
    K1비자-미국에서 결혼 하기  (0) 2017.01.04
    임시영주권 - 배우자 수입 확인하기  (0) 2017.01.0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