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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지만, 여기에서 오래 산다고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고통스럽게 노력할 때 네이티스에 가까운 그리고 혹은 동일한 수준에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첫번째 아나토미 수업의 충격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당시에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더 이상 여기에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하루 지나다 보니,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능력은 그대로 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이제는 적극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공부법이 영어를 받아적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공부하다가 같이 나누고 싶은 것들을 분류해서 여기에 남겨둡니다. 퀴즈이기 때문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다음 포스팅에서 정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클리핑한 mp3파일을 네이티브에게 확인해 보니, 그들도 정확히 받아적기를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듣고 좌절하기 보다는, 좀 더 분발하는 의미로 혹은 전혀 모르겠다면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답과 오디오 파일을 다시 한번 들어보시고, 이렇게 발음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첨부된 오디오 파일을 한번 들어보시고, 들은 문장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