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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잘못된 공부 방법?
    유학-카이로프락틱 2017. 1. 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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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게는 참으로 중요한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한국에서 공부할 때보다 여러가지로 힘든 일이 더 많습니다. 우선 언어적인 문제가 제일 크지만, 이것만 제외하면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는 일맥상통합니다.



    • 공부를 해도 외워지지 않는다

    공부를 하면서 제일 당황스러운 것은, 실제로 공부를 하면서 보낸 시간은 많지만, 그것과 비례해서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데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봉착하게 되면 의욕이 꺽이고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스스로 말하기를 '머리가 나쁘다 그리고 나는 안된다' 등등 부정적인 말들을 늘어 놓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한번쯤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나 공부 방법이 틀린 것은 아닌지 그리고 다른 새로운 방법이 있는지 스스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비슷한 기능과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의 결과에서 차이가 생긴다면, 첫번째 노력부족이던가 두번째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결과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생겼다면, 그것은 바로 효율적인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노력한 것 만큼 얻는다

    그렇다면 노력한 것 만큼 성과를 얻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몇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한 예를 보시고, 과목에 맞는 공부방법을 정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개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2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첫번째 중간고사에서 원하는 충분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면 공부방법을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과목의 특성에 따라서 달라져야 되는데,  예를 들자면 해부학같은 과목을 공부하는 경우라면 해부학 이미지를 계속 보면서 시각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목을 그냥 읽기만 한다면,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충분히 해부학 이미지를 통해서 익숙해진 뒤에, 교재를 읽게되면 휠씬 쉽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성도 향상되게 됩니다.

    그럼, 미생물학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일 바이스러스의 종류를 학습하고, 각 특성을 암기해야 된다면 최소 한 번은, 전체적인 학습을 통해서 익숙해지고 나서, 각 바이러스의 공통점 혹은 독특한 특성들을 중심으로 학습해서, 케테고리 별로 암기를 해야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암기를 해야되는 개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속적인 암기를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바이러스 별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 바이러스의 공통점을 뽑아서 암기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문제 또한 이런 방법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문제가 출제될 경우에 상당한 난이도가 작용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암기의 방법만을 조금 바꿔주게 되면 훨씬 효율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자신의 머리를 탓하기 전에,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한계는 없다
    한계는 없다? 말로는 얼마든지 쉽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스스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에 사진이 하나 있었지요? 이곳은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최초로 날렸던 장소입니다. 
    그들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향해 도전했고, 그들의 바램처럼 그 꿈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과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을 것이며, 많은 시간동안 실망하고 좌절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법을 적용 후에 실험을 반복하는 지루한 과정들을 반복했을 겁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없었다면, 그들의 이름은 벌써 잊혀졌을 겁니다. 지금도 이곳은 그들의 도전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가 열리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 자신을 믿자
    이제 자신을 믿고, 중간 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밀고 나가봅시다. 그래서 값진 열매를 얻어 봅시다. 중간 중간에 많은 실패가 있겠지만, 마지막에 얻게 될 열매는 분명 달 것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스스로를 의심하지 맙시다. 그런 자에게 라이트 형제와 같은 영광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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