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비자 신체검사 및 인터뷰 예약
    비자 2016. 6. 29. 10:2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신체검사와 인터뷰 예약

    이제 NOA2까지 받았다면, 남은 과정은 신체검사 예약 후에, 인터뷰 예약하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일의 순서가 중요한데, 신체검사 예약이 생각보다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대기해야 되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체검사 예약을 먼저한 후에 인터뷰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서울에는 세브란스와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신체검사가 가능합니다. 추가가 된 병원이 있을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급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면, 양쪽 병원에 연락하셔서 대기기간이 짧은 것을 골라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예약을 해야되는데, 이것도 대기기간이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급하게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스케줄 관리를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미리 예상해서 진행하다 보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체검사 진행

    예약한 날짜에 안내된 대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나라로 나가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으로 온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새삼 놀라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떠나는 구나! 라고 말이지요. 한편으로는 씁씁해지게 됩니다. 소요시간은 반나절정도 걸립니다. 


    가장 크게 신경쓰이는 것은 백신 접종일 겁니다. 요즘은 백신접종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것 같은데, 그 이전에 접종한 경우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련된 접종 문서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재접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3개의 백신을 주사하게 되는데, 상당히 뻐근하고 아픕니다. 신체검사 전 후로 충분히 쉬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해보면, 영주권 신청을 위해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요즘은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을 처리하는 지역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백신 접종기록을 보게되면,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최근에 병원에서 발행되는 문서를 보게되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예약


    신체검사를 예약하게 되면, 언제 신검 결과를 받을 수 있는지 예상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뷰를 그에 맞춰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딱딱 맞아 떨어지는 일정으로 진행할 수 없음을 확인하게 되어 실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최대한 빠른 날짜로 예약을 합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인터뷰 비용을 지불해야 예약을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사전에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불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반나절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일정이 촉박한 경우, 인터뷰 예약에 대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대사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뷰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 다른 사람들이 취소한 날짜가 있다면, 본인이 예약한 날짜보다 앞에 있는 스케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금방 없어지니 급하신 분들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예약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예약날짜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대사관 측에서 날짜를 예약자에게 공개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궁금하다면, 대사관에 문의하시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대사관 인터뷰 준비

    이제 신체검사결과가 나오게 되면, 본인에게 결과 서류가 전달되게 됩니다. 그리고 결과가 자동으로 대사관으로 전달됩니다. 이때 봉투를 뜯지 마시고, 인터뷰할 때 가지고 가면 됩니다. 인터뷰는 특별히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화번호를 외운다던지, 이런 사소한(?) 정보를 이용해서 비자를 거절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많이 긴장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