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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영주권(그린카드) 인터뷰영주권 2017. 1. 5. 07:38
참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이제 겨우 2년짜리 그린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인터뷰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2년 뒤에는 영구적인 그린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그 뒤에는 다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시민권까지 신청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안전하겠지만,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싶어서 시민권 신청을 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 전반적인 스케쥴 인터뷰까지 걸리는 전반적인 스케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정을 확인을 해보니, 다소 빨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간에 RFE 를 받은 관계로 인터뷰까지 6개월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일정은 1년이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습니다. 자세한 진행 일정을 알고 싶다면, 비자저니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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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 - 실내에서 신발신기일상 2017. 1. 5. 04:40
서양 문화 중에서 동양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확히 어떤 이유때문에 그런 문화가 생겨났는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편리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들은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가? 미국인들 모두가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것은 아닙니다. 농촌과 같이 신발에 흙이 많이 뭍는 곳에서는 실내에서 신발을 신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도심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개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선, 신발이 비교적 깨끗합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겉보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차가 없으면, 돌아다닐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집에서 자동차로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로 실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신발이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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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비자-미국에서 결혼 하기영주권 2017. 1. 4. 23:17
이미 한국에서 결혼을 한 커플은 미국에서 다시 결혼을 하거나 또는 간단한 절차만 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구청에 가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되지만, 미국에서는 1가지 절차가 추가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운티 웹페이지에 온라인 등록하기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도 되고, 카운티의 담당부서로 가서 직접 등록을 해도 됩니다. 사무실에 컴퓨터가 마련이 되어있으나,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려면 온라인으로 미리 등록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하러 갈 때,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는데 신분증입니다. 아직 SSN이 없는 경우는 여권으로도 증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등록을 하면 언제까지 결혼을 해야하는지 스케줄을 알려줍니다. 상황에 따라서 아주 불편한 일정이 될 수 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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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한국 삶 문화 일 차이(?)일상 2017. 1. 4. 04:19
한국과 미국, 서로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이나 삶의 방식에서도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원하는 삶의 방식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살고 싶은 나라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혹은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번 생각해 보는 것 만이라도 삶에 대한 사고의 깊이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 및 인간관계 단순히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다른 서양국가와도 어느 정도는 적용 가능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많은 유럽 인들을 기반으로 만든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소위 한국에서 친구라고 하면, 서로의 마음을 알고 가까운 관계임을 뜻하지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그 친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이 친구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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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영주권 - 배우자 수입 확인하기영주권 2017. 1. 3. 10:01
이전 글 참고 하세요!2017/01/04 - [영주권] - K1비자-미국에서 결혼 하기 K1 비자의 경우 배우자의 수입 및 재산현황에 대해서 아주 디테일하게 확인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만 확인되면 패스가 되지만, 임시영주권의 경우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결혼 후에 실제로 미국 거주의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소득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확인시켜 주어야 합니다. USCIS 문서를 통한 소득증명 알아보기 그럼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배우자의 소득이 가족 구성원 대비 가이드 라인을 충족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소득이 부족한 경우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득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아래 문서를 참조하면 되는데, 아래에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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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된 공부 방법?유학-카이로프락틱 2017. 1. 3. 01:02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게는 참으로 중요한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한국에서 공부할 때보다 여러가지로 힘든 일이 더 많습니다. 우선 언어적인 문제가 제일 크지만, 이것만 제외하면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는 일맥상통합니다. 공부를 해도 외워지지 않는다 공부를 하면서 제일 당황스러운 것은, 실제로 공부를 하면서 보낸 시간은 많지만, 그것과 비례해서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데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봉착하게 되면 의욕이 꺽이고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스스로 말하기를 '머리가 나쁘다 그리고 나는 안된다' 등등 부정적인 말들을 늘어 놓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한번쯤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나 공부 방법이 틀린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