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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1비자 수령 후 미국 입국
    비자 2016. 12. 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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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간 쯤 되면, 모든 것이 아쉬워지고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살아왔던 조국을 떠나서 타국에서 살아야 하는 현실을 마주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만 해도 그것이 어떤 것인지 잘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태어난 나라와 다른 장소에서 산다는 것은 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모두들 직면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미국 입국 절차

    그럼 간단하게 미국입국 절차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동부로 와야하기 때문에, 우선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밟았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천천히 이민국으로 들어가니, 줄이 상당히 깁니다. 내국인 줄은 짧았는데, 그 쪽으로 갈까 하다가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냥 기다리는 걸로 했는데, 그 쪽으로 가서 수속절차를 해도 괜찮았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이 있으면 공유해 주시면 좋을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염없이 기다리다 이민국 직원을 마주했습니다. 역시나 별로 친절하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 만났던 분이 좀 더 친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분의 질문에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너 돈 얼마나 가지고 있어?" 헉^^...

    하지만 이번에는 이민을 오기위해 입국하는 것이니, 그런 질문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생 트집을 잡기 시작합니다. 입국 기한이 이미 지났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마도 입국기한을 지킬 수 있는 비자홀더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비자 승인이 날 때, 그 때 아마도 스케줄이  잡혀서 미국 대사관으로 넘어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많은 시간이 지연됩니다. 신체검사도 받아야 되고, 다들 아시겠지만, 예약이 많이 밀려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인터뷰 스케줄도 만만치 않습니니다. 이렇게 저렇게 스케쥴은 계속 지연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자홀더들은 입국기한을 넘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걱정 끝

    그런데 걱정하지 않을셔도 됩니다. 이렇게 기한을 넘겨서 들어오는 비자홀더들이 한둘이 아니기도 하고, 이것 때문에 입국을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뭐라고 계속이야기 하더라도 미소를 짓고 계시면 됩니다. 노란 봉투만 전달하면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이렇게 잠시 기다리다 보면 여권에 도장을 찍어 줍니다. 


    이렇게 입국절차는 간단히 끝납니다. 아무 걱정없이 입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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